잠을 충분히 잔 것 같은데도 피곤한 이유는?
주말에 잠을 많이 자는 것이 오히려 직장인의 월요일 증후군을 일으킨다는 말에 적당히 잠을 자고 밥도 항상, 그렇듯 3시 세끼 꼬박꼬박 챙겨먹었는데, 피곤한 느낌을 받는 것은 왜 일까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음. 좀 늦게 자기 때문이겠지라고 생각을 했는데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가끔 이럴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근데 이를 미국의 허핑턴포스트가 5가지 이유를 들어 설명을 했다고 해서 살펴보겠다.
1. 정크푸드를 많이 먹는다.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 등과 같이 칼로리는 높은데 비해 필수 영양소가 부족한 식품을 정크푸드라고 하는데, 특히 당분이 많이 든 정크푸드는 에너지를 금세 올리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축 늘어지게 사람을 만든다고 한다.
그렇다면 햄버거를 주식으로 거의 먹는 미국인들 대부분은 피로함을 느끼는건가? 라고 하면 편협된 생각이겠지.
2,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피로감을 느낀다고 한다. 그래서 당분이 들어간 음료수 보다는 물 한잔이 활력을 북 돋을 수 있다고 . 대신 한번에 많은 양의 물을 원샷하는 것보다는 입 안에 습기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물을 마셔주면 되고 만약 소변을 보았는데 진한 노란색이면 물을 더 마시면 된다고 한다.
3. 몸 속 호르몬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활력을 주고 감정에 관여하는 많은 호르몬이 있는데, 이를 뇌의 사상하부와 뇌하수체가 담당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 두곳에 문제가 생기면 갑상샘과 부신의 기능이 흐려져 몸 속의 호르몬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아 피로를 느낄 수 있다고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한다.
4. 인슐린 저항성 상태이다.
인슐린 저항성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인슐린 저항성은 당뇨병의 원인 중 하나로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사람은 만성 피로와 식곤증에 시달릴 수 있단다.
5. 비타민B가 부족한 상태이다.
몸 속 미토콘드리아가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비타민B가 필요하다고 한다. 비타민B군은 모두 물에 녹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과도한 양을 섭취한다 하더라도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심각한 부작용은 없다고 한다. 대신 몸에 잘 축적이 되지 않기 때문에 매일 일정량을 복용해야한다고 한다.
음, 최근에는 좀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피곤한 이유라고 볼 수 없는 것 같다.
오히려 만성피로에 나는 시달리는 것 같아서, 병원에 가서 인슐린 수치가 정상인가 확인해봐야할듯..
아니면 비타민B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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