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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웬만하면 관심이 있죠

당이 많은 과일, 적은 과일, 적당한 과일

다이어트에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를 찾다보면 실전 연애는 많이 못해 봤지만 이론만 빠삭한 연애 박사처럼, 다이어트에 성공을 하지는 못하지만 다이어트에 관련된 정보를 백과사전 수준으로 가지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다이어트 박사들이 알고 있는 상식 중에 하나가 '과일도 당이 많기 때문에 과하게 섭취할 경우 살이 찔 수 있다.'라는 것인데, 모든 과일이 다 당분이 많은 것은 아니다. 많은 과일이 있고 적당한 과일, 적은 과일이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한다면 당분이 낮은 과일을 먹으면 된다. 그렇다면 당분함량에 따른 과일을 알아보자.

 

 

 

 

당분 함량이 높은 과일

오렌지, 키위, 배, 파인애플, 자두 등이 당분이 많이 함유된 과일이다. 오렌지는 신맛과 단맛이 함께 나기 때문에 당분이 적은 것처럼 느껴지지만, 오히려 사과보다 높다. 하지만 비타민 C, 칼륨, 엽산, 티아민 등의 좋은 공급원인데다가 다른 과일보다 당분이 높다는 것이기 때문에 섭취량을 너무 줄일 필요는 없다고 한다.

 

 

 

 

 

 

당분 함량이 보통인 과일

수박, 블루베리, 멜론, 구아바, 사과, 딸기, 복숭아, 파파야, 살구 등이 있다. 아침에 먹으면 좋다고 소문난 사과는 혈당지수가 레몬이나 일부 베리류 보다는 약간 높지만 건강상 유익한 측면이 많이 매일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오히려 하루에 1개 정도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당분 함량이 낮은 과일

라즈베리, 크랜베리, 블랙베리, 라임, 레몬 등이 속한다고 한다. 당분이 적게 들어있는 과일은 반대로 항산화성분이나 파이토뉴트리언트와 같이 영양적 가치가 높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고 한다. 베리류는 지방, 탄수화물, 칼로리가 낮으며 비타민, 식이섬유, 각미네랄과 항산화성분이 풍부하여 심장질환과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즈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레몬은 그냥 먹기에는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먹기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즙을 내어 샐러드나 생선요리 등에 이용하고 베리류는 다양한 음식의 토핑으로 이용하거나 얼려서 요거트에 섞어 먹는 편이 좋다고 한다.

 

 

 

* 과일은 건강상 유익한 점이 많고 당분 함량 역시 과일치고 높다는 것으로 먹어야할 과일과 먹지 말아야할 과일로 나눈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혈당을 조절하거나 다이어트가 필요한 사람에게 과일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입니다.

(하긴 그렇게 따지면 설탕이 듬뿍 들어있는 과자나 탄산음료를 먹지 않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