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직업 반려동물사진작가!

여러분들은 애완동물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좋아하는 편이기는 한데, 기르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주변을 보면 고양이, 강아지 등을 키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고

파충류, 곤충 등을 키우는 분들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애완동물을 이제는 반려동물이라고 할 정도고 가족구성원으로서 인식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인식변화로 인해서 새로운 직업이 생겨났습니다.

 

 

 

 

 

 

바로 '반려동물사진작가'로 반려동물을 모델 삼아 사진 촬영을 해서 반려동물 주인과

반려동물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는 반려동물 촬영 전문 예술가라고 합니다.

 

 

사진촬여은 개인이 의뢰한 경우, 업체가 의뢰한 경우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은 사진을 통해 반려동물의 특징이 잘 드러나길 원하기 때문에

여기에 맞게 각 동물별 특성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춰 사진을 찍어야한다고 합니다.

 

 

 

 

 

 

강아지를 기를 경우 주인들은 털의 색깔, 체형 등 견종의 특성이 뚜렷하게 나타나길 원한다고 합니다.

이와 달리 고양이는 사람에게 다가오기 보다는 구석으로 숨으려 하기 때문에 호기심을 자극해

촬영공간으로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때문에 스튜디오에서 동물사진을 연출할때는 반드시 2인 1조로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사람이 동물을 잘 찍을수도 있지만, 단순히 카메라를 다루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할때 반려동물의 털 색이나 질감 등을 잘 드러내게 하는 조명기술도 중요하기때문에

정식으로 배운 사진기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 스튜디오 촬영이기 때문에

의상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세트를 만들고 변형하는 등의 일을 하려면

손재주를 기르는 것도 도움이된다고 합니다.

 

 

 

 

 

 

반려동물들은 조명과 플래시가 난무하는 낯선장소를 접했을때 극도로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각 반려동물의 특징, 심리를 잘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반려동물 주인이 개인적으로 사진을 의뢰하기 보다는 기업체의 의뢰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애견 사료나 애견의류, 애견 목욕용품을 만드는 기업은 제품의 포장지를 만들 

 또는 카탈로그를 만들 때 관련 사진을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동물병원에서 사진촬영을 요청하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사진작가'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한국고용정보원 사이버 진료교육센터>